지구과학을 더 과학답게, 폴라리스 NAVIGATOR
1. 일반적인 강의나 교재에서 배울 수 없는 심화 개념
2. 개념과 기출, 문제 풀이와 문항 분석이 하나로 어우러진 강의
3. 역대 폴라리스 선별 100문항 수록
지구과학은 지식을 미지의 세계로 확장하는 학문입니다. 대기과학자들은 유체역학을 기반으로 태풍 및 중위도 저기압과 같은 대규모 시스템의 변화에 대해 이해했고, 천문학자들은 다양한 수학적 도구와 일반 상대론을 이용하여 팽창하는 우주의 모델을 구축하였습니다. 이렇게 지구과학은 잘 모르는 현상을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수/과학적 지식들을 이용하여 해석하는 과정에서 발전해 왔습니다. 
 지구과학 I이 끝이 없는 과목이라고 불리는 것은 바로 그런 이유에서일지도 모릅니다. 1년 동안 같은 내용에 대해 이것이 교육과정인가요, 아닌가요? 라고 묻는 질문이 수십 개씩 올라오고, 수능 전날까지 듣도 보도 못한 새로운 개념이 등장하는 과목은 아마 지구과학밖에는 없을 겁니다. 심지어 평가원조차 교과서에 적혀 있지 않은 개념을 담은 문항을 6/9월 모의평가, 나아가 수능에서 선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논란들은, 어쩌면 지구과학이 그 본성상 감내해야 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지구과학을 지구과학스럽게 출제하기 위해서는 학생이 교과 내 개념을 얼마나 잘 확장시킬 수 있는지 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문항들은 학생들로 하여금 어떤 컨텐츠도 수능에 처음 나오는 생소한 문항을 대비해줄 수 없다. 라고 생각하게 하여, 컨텐츠에 대한 회의감을 갖게 하기도 합니다.
 어떤 방식의 공부가 이러한 상황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교과 외 개념을 나열한 후 암기하는 것이 하나의 해결책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지구과학 개념은 너무나도 방대합니다. 그 중 내가 공부한 개념이 수능에 출제되는 요행을 바라는 것은 좋은 과학자의 태도가 아닙니다. 저희는 모르는 상황이 제시되어도 해결해나갈 수 있는 방법과 과정을 배우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교과 외 지식들을 단순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교육과정 속의 내용으로부터 어떻게 추론될 수 있는지를 설득하는 것.
 지구과학이 기존의 지식을 미지의 현상에 적용시켜 나가듯이, 교육과정 내의 지식을 교육과정 외의 지식으로 확장시켜 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
지구과학을 더 과학답게,
폴라리스팀이 NAVIGATOR를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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